참여작가

知安 김지원G.AN
불교의 장엄 중의 백미는 불교회화이다. 색이 금보다 비싼 시절 오색찬란하게 그려진 불교미술은 그 어떤 것보다도 사치스럽고 아름다웠다. 미술사에 로코코 양식이 있다면 우리에겐 조선불화가 있다고 단언 할 수 있다. 최소의 노력으로 최대의 효과를 누리며 가장 많은 것을 담으려 했던 그림이기도 하다. 다만 현대의 관점에서 다소 과한 색상, 어색한 인체, 과장된 표정 등으로 그 아름다움이 가려져 있기에 늘 아쉬움이 남아 있었다.
그러던 중 내가 생각하는 불화의 아름다움을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거부감이 드는 부분을 조금 고쳐보면 어떨까.... 하는 것이 계기가 되어 작업이 진행되었다. 때로 현대적인 불화라 하면 현대미술 속에 불교의 모습이 투영되어있는 경우가 많은데, 누가 보아도 불화처럼 보이는 어떤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그러면서도 지금 현재를 담고 있는.
가장 많이 바꾼 부분은 상호이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얼굴로 남녀 노소 누구나가 부담스럽지않고 가까이 하고 싶은 불보살이다. 사천왕과 십대제자들도 어린이의 모습이다. 반대로 가장 바꾸지 않은 부분은 제작 방법이다. 비단을 틀에 메어 앞뒤로 채색하는 전통 고려불화 기법의 배채법, 진채법을 석채, 금등을 사용하였다.
부처님의 설법을 듣기위해 모인 모두가 어린 아이들처럼 푸른 하늘아래 축제를 즐기듯 기쁜 마음이길 바라는 마음이다.

전시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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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전시경력

학력

전시경력
2017 붓다 아트 페스티벌 개인전
2017 개인전-“시절인연” (時節因緣) 스페이스선+
2016 붓다 아트 페스티벌 개인전 “보문시현”(普門示現)
2016 프로젝트갤러리-주인공(公, 共, 空)전 스페이스나무
2016 제10회 샤먼국제불사용품전 한국관 초청 작가(불화부분)
2016 제10회 샤먼국제불사용품전 한국관 초청 작가(불화부분)
2015 붓다 아트 페스티벌 개인전 “상락아정” (常樂我淨)
2015 제10회 샤먼국제불사용품전 한국관 초청 작가(불화부분)
2015 제25회 한국불교미술협회전 - 동행 아라아트센터
2015 제25회 한국불교미술협회전 - “화엄삼매” 아라아트센터
2014 서울 세계 열린미술대축제 (그림뜰-우리문양그리기) 전시
2014 제24회 한국불교미술협회전 “무념무상” 경인미술관